"파리매" 벌인가? 그것은 무엇인가? (강아지에게 해가 될까?)

안녕하세요, 요즘 쩨히코 산책 가는데 벌 같이 생긴 무서운 곤충이 날라다니더라구요. 아니 과연 저게 뭘까 ?우리 강아지에게 해가 될까?.. 쏘거나 물진 않을까 걱정이 되서 목줄을 당긴 기억이 있었습니다ㅠ 이것은 무엇인가? 

파리매는 파리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암살자 파리(Assassin fly)라고도 불립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발견되며, 독특한 사냥 방식으로 유명한 곤충입니다. 그 독특한 특징과 생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리매

파리매의 특징

파리매는 그 굵고 긴 다리로 유명합니다. 몸에 비해 다리가 크고 강력하게 발달되어 있어, 높은 곳에서 먹이의 등을 향해 빠르게 강습하는 데 사용됩니다. 크기에 따라 초파리 크기부터 잠자리와 비슷한 크기의 종류까지 다양하며, 주로 벌과 유사한 체색을 가지고 있어서 벌과 혼동하기도 합니다.

 

사냥 방식

파리매는 주로 날아가는 먹이를 높은 곳에서 덮쳐서 잡는 사냥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날아가는 먹이를 공중에서 덮치는 공격은 굉장한 민첩성과 빠른 반응을 필요로 합니다. 주둥이로 먹이의 등을 찔러내어 체액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사냥을 합니다.

 

유충의 모습

파리매의 유충은 애벌레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벌레형 모습으로 나타나며, 주로 딱정벌레나 메뚜기의 애벌레들을 먹이로 삼습니다. 그러나 유충에 대한 자세한 생태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생태계의 조절자

파리매는 작은 곤충들을 먹이로 삼아 환경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작은 곤충들의 번성을 억제하여 생태계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기여합니다. 이로써 파리매는 생태계의 조절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강아지한테 해가 될까??

파리매는 주로 작은 곤충들을 사냥하고 먹이로 삼는 곤충이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직접적으로 해가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파리매를 먹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파리매를 먹게 되면, 파리매의 독특한 사냥 방식으로 인해 강아지의 입이나 소화 기관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파리매는 날아다니는 먹이를 잡아먹는 습성이 있어서, 강아지의 사냥 본능 때문에 날아다니는 것을 사냥 하는 과정에서 파리매를 먹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와 함께 활동하거나 외출할 때는 파리매와 같은 작은 곤충이나 벌 등을 강아지가 먹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는 파리매나 다른 곤충들을 먹는 행동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파리매는 그 독특한 사냥 방식과 다양한 먹이를 잡아먹는 능력으로 주목받는 곤충 중 하나입니다. 날아가는 먹이를 높은 곳에서 덮쳐서 잡는 사냥 방식과 다리의 힘을 활용한 사냥 능력은 파리매의 특징적인 모습입니다. 작은 곤충들을 먹이로 삼아 환경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생태계의 중요한 조절자로서 그 역할을 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