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워터픽이 오래되어 버튼이 망가져서 바꾸려던 찰나 눈에 띈 오아 클린이워터B!! 가격대도 괜찮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방수 등급 IPX7이라서 안심하고 쓸 수 있을 것 같다. 구강세정기는 치아 건강 관리에 필수템이다. 양치질만으로는 부족한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칫솔모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나 잇몸 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려면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써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이때 유용한 게 바로 구강세정기다. 수압을 이용해 입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물줄기가 워낙 강력하므로 자칫 잇몸에 상처를 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해야만 안전하게 쓸 수 있다. 우선 입을 살짝 벌린 상태에서 노즐을 입 안쪽 방향으로 향하게 하고 전원 버튼을 눌러야 한다. 그리고 손잡이를 쥔 채 고개를 약간 뒤로 젖혀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적당한 세기로 조절하여 천천히 움직여주면 끝이다.
★ 물줄기 모드
기능 같은 경우에는 5가지가 있다. 스트롱, 노말, 소프트,펄스,센시티브가 있다. 실제 3개월 사용 후기로는 저는 스트롱만 사용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일 이빨 사이사이에 있는 이물질이 효과적으로 제거 되기 때문입니다. 각자 자기만의 취향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물 줄기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
★ 충전 방식
충전 같은 경우 후면부분에 C타입 충전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 건조 시키면서 충전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충전과 일체형이 아니여서 너무 만족스러운 부분 같습니다. 오아 홈페이지에는 1회 충전에 60회 정도 사용 가능 하다고 나와있는데 실제 사용 후기로 60회 정도 사용 되는 것 같습니다. 충전방식이 불편하지 않아서 충전에 대해 불편하다고 느낀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자피 사용하지 않을 땐 건조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건조는 필수에요 ~!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이런식으로 충전을 하게 됩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세워서 충전을 했지만 원래 같은 경우에는 위에 팁을 분리하고 밑에 물통을 제거하여 총 3개로 분리하여 눕혀서 충전을 하며 건조를 합니다.
★ 그립감
저 같은 경우에는 원래 워터픽을 사용하여서 이렇게 큰 세정기를 드는 것은 다소 어색하였습니다. 실제 처음 사용할 때는 과장되었지만 아령을 들고 하는 느낌? 이게 가능한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뭐 역시 인간은 적응에 동물이랄까 1달 이후 부터는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사용후기
오아 구강세정기를 지속적으로 손이 가고 사용 되게 하는 것은 쉬운 건조와 충전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이물질 제거 인 것 같습니다. 구강세정기를 사용하면 시각적으로 보이는 이물질 때문에 정말 내가 양치를 해도 이정도에 찌꺼기들이 나오는구나... 느끼게 되며 하루하루 안하면 이제는 편안하게 잠을 못 잘정도 입니다. 하루 빨리 모두 잇몸건강 챙기고 돈 아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학교 아이들의 직업 선호도 1위는 ? (9) | 2022.12.29 |
---|---|
리우젤그루밍토닉 남자 에센스/ 남사친 선물 (4) | 2022.12.26 |
내돈 내산 - 오아 대용량 UV 살균 타워 가습기 (4) | 2022.12.21 |
서오릉 "당구대장작통철판삼겹살" [내돈내산 후기] (5) | 2022.12.18 |
2022년 월드컵: 다른 극적인 날에 우루과이를 희생 시킨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스토리의 퍼즐 (0) | 2022.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