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특수체육

아이와 체육을 통해 놀아주는 방법은? (만3~만6세)

쩨히코 집사 2021. 12. 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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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많이 춥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생활이 많이 제한되어서 집이나 내부에 있을 때가 많은데요 

아이들을 놀아주기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공 놀이를 통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부모님과 아이가 상호작용하며 신뢰 관계도 쌓고, 그 안에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들에서 다른 친구들과의 이런 상황에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물어보면서 하시면 더욱 좋은 공 놀이가 될꺼에요!  우리 부모님들은 항상 교육자에 마인드 보다는 아이와 같이 놀고 소통하고 경험 중시에 활동이라고 생각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첫번 째, 공을 아이에게 보여줍니다. 이때 모양, 색깔, 크기, 닮은거(음식, 사물 등), 생각나는 것에 대해서 물어보면서 엄마의 생각, 아이의 생각을 얘기하며 이야기에 꽃을 피우는게 좋아요. 이때 다양한 크기, 무게, 촉감 등의 공이 있으면 좋아요.

- 공이 말랑몰랑말랑해, 공이수욱수욱푹신해, 공이 뚱뚱뚱해~ 등 의성어를 사용하시면 좋아요 ~ 

 

 

두번 째, 이때 공을 같이 만져보면서 느낌은 어떤지 위와 같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아가보세요~ 그리고 같이 두들겨 보고, 치기도 해보고, 던지기도 해보고, 앉아서, 누워서, 엎드려서 등 다양한 움직임을 유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때 아이가 혼자 마음대로 할 시간을 주시되 항상 옆에서 "이야 잘 한다", "콩콩콩 멋있다" 등 긍정적인 얘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엄마랑도 같이 노는 시간을 구분하여 주시고 이때 같이 놀지 않으면 "엄마도 공으로 OO이랑 같이 놀고 싶다~", "우와 공이 이렇게 튀기네에 멋있다 엄마도 받아보고싶다" 등 다양한 감정상태에 대해서 조금씩 얘기해주면서 함께 상호적 의사소통을 배워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세번 째, 아이가 모방을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따라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공을 발사이, 무릎사이 끼우고 앞, 옆, 뒤 가기, 점프하기 등- 허리를 굽히고 공 굴리기, 누워서, 앉아서

 - 같이 2인1조 협동 공 옮기기, 굴리기, 던지기, 받기 (사람이 많을 수록 다양한 환경에 노출 될 수 있어요)

 - 응용 튀기기, 던지기, 언더, 오버, 체스트 패스 등 

 

7세 이하 까지는 교육보다는 경험과 놀이, 체험 중심의 활동을 해주시는게 좋아요 ~ 자발적으로 생각하며 수행하고 이때 올바르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는 얘기를 해주시고, 아이가 해야 할 행동, 해야하지 않을 행동에 대해서 구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세요. 

 

- 점차적으로 수행이 난이도, 규칙 등 아이의 특성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 아이들은 경험하고 있습니다.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지금 시기에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성공경험과 용기를 주세요 실패경험도 물론 느낄 수 있지만 실패를 통해 좌절이 크지 않게 해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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