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취학 전 유아가 미디어에 중독.. 어떻게 해야할까?

쩨히코 집사 2022. 2. 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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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코로나 19 급속도로 확산되며 9만명으로 확진자가 증가하여, 외부로 나가지 못해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며 미디어를 막을 수 없게되어 중독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올바른 미디어 시청을 위해 글을 적어보려합니다.

 

취학 전 유아에게 어떻게 미디어를 접하게 하여야 하는가?

- 미디어를 보기 전에 규칙을 정해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보호자님과 아이가 같이 얘기하고 무슨 미디어를 언제, 얼마나, 어떻게, 무엇을 위해서 봐야 할지 상호작용하셔야 합니다. 무분별한 미디어는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은 자기조절력이 형성 되고 있는 시기 입니다.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규칙을 계획하였다고 잘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이가 계획에 맞게 딱 종료를 하였을 때 폭풍 칭찬을 해주면 아이가 좋아하며 효과는 더욱 커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미디어를 긍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엄마와 애기가 같이 미디어를 선택하고 얘기하며 상호작용을 충분히 해주며 단어의 뜻, 상황에 적절한 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예시도 들어주며 말해주면 긍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자기조절력 배워 나가는 유아들, 처음엔 보호자가 같이 해주고 긍정적인 미디어를 접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자기가 혼자 계획을 세우고, 멈추고, 시작하면 자기조절력이 향상 하게 됩니다.

 

주의 해야할 점

- 대부분 많은 부모님들이 보상을 미디어로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너 숙제 1시간 하면 유트브 보게 해줄게). 이러한 부모님들의 행동은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생각으로는 "아 미디어는 좋은거구나 그러니까 엄마가 보상으로 주지" 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가 부정적인 단어를 쓴다면 어떻게 해야하지?

- 아이들은 실물로 보고 경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뚝배기 날려버린다" 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실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ㅠ) 뚝배기를 보여주고 뚝배기라는 단어는 누구를 때리고 날린다는 뜻이 아니라 찌개나 탕을 따듯하게 보온하고 끓이기 위해 만드는 것이라고 뜻을 설명하고 사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사람에게 뚝배기 라는 단어가 적합하고 또는 그 사람의 기분은 어떤지 얘기해주어야 합니다. 

- 욕의 나쁜 영향을 알려주기 위해 상황극을 하며 쓰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경험으로 배우는 것이 빠르기 때문에 상황극을 사용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어휘력은 맥락에 맞는 말을 지속적으로 해야 자기껏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힘들고 지칠 때 입니다. 우리 함께 올바른 미디어 시청을 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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