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젯의 인지발달 단계(출생~3개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아젯의 인지발달 단계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피아젯의 인지발달단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어 몇 가지를 숙지하고 가야합니다.

첫번째, 조절

- 피아젯의 인지발달 단계에서 조절이란, 아동이 전혀 알지 못하는 정보가 새롭게 추가 되는 것을 얘기합니다. 예를 들어 인라인이라는 장비를 전혀 알지 못하였는데 누군가가 바퀴달린 물체를 타는 것을 보고 "저건 인라인이야"라고 말할 때 " 바퀴 달린 신발은 인라인이구나"라고 인자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두번째, 동화 

- 동화란, 기존에 알고 있던 정보중에 새롭게 추가되어 알게되어 통합 하는 인지과정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바퀴 달린 신발 중 인라인을 알고 있었지만 그 외에 "바퀴가 달린 신발 중 힐리스라는 다른 바퀴달린 신발이 있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적응 

- 조절과 동화를 거쳐 적응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바퀴 달린 신발이 인라인이고 사람이 신고 탈 수 있다. 또한 그 과정 중 인라인을 타는 경험을 통해 수 많은 인지과정들을 지나 새로운 움직임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조절과, 동화를 거치지 않으면 아동은 적응하는 것에 어려워한다.

 

출생 후 우리아이들의 움직임은 도데체 무엇인가?에 의문을 두고 보시면 더욱 알아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실 겁니다.

피아젯의 인지발달단계 

1. 감각운동기(출생~2세)

 ㄱ. 반사행동의 이용(출생~1개월)

 - 피아젯은 출생 후 태아기는 자신의 여러가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반사행동이 지속된다고 말하였다. 반사행동은 내부, 외부적의 자극으로부터 생성되는 무의식적인 반복 행동이다. 이러한 반사행동과 정형화된 행동들의 단계를 지나 연습을 통해 규칙적으로 반복되며, 미래의 수의적 움직임으로 나타나는 습관이 형성된다. 

ㄴ. 1차 순환 반응(1~3개월) 

- 1차 순환 반응은 이전 반사행동의 이용 했던 경험과 동화 그리고 경험을 하기위해 필요한 반응을 유발하는 자극의 인지를 뜻한다. 위에 경험과 동화, 과거경험들이 1차 순환 반응에 패턴이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또한 이 시기에는 반사행동들이 점차적으로 수의적 움직임으로 대체된다. 하지만 감각이 이해 되기 위해서는 신경학적(후각,청신경,전정,안면,척수부신경 등) 성숙이 전제되어야한다. 과거 반복적으로 나왔던 반사적 행동들은 수의적으로 반복되며 하나 이상의 감각 양식(감각적으로 외부자극을 알아차리는 방식)이 동시에 사용 될 수 있다. 우연히 습득된 반응은 새로운 감각운동(외부자극을 받아 의도적인 움직임) 습관이 된다.

 

출생부터 3개월까지의 피아젯 인지발달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알기 쉽게 적었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저는 '운동 발달의 이해' 책을 통해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David L. Gallahue, John C. Ozmum, 옮김 김경원, 송우엽 입니다.